2024년 5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중화대반점' 옥근태 PD "마지막 2회, 코스요리로 우승자 가린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2.23 09:32 조회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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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중화대반점' 타이틀은 누구의 차지일까. 우승자가 가려지기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프로그램이 보다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SBS 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연출 옥근태)이 마지막 방송을 사부들과 수제자들이 함께하는 '코스요리' 대결로 꾸민다.

'중화대반점'의 연출을 맡고 있는 옥근태 PD는 "남은 2회 방송은 4대 문파의 코스요리 대결로 치러진다"면서 "종전까지 수제자들의 요리는 연예인 시식단만 먹었다면, 이번 대결에서는 수제자들도 60인분의 요리를 한다"고 전했다.

10회까지 방송된 현재 이연복과 여경래 셰프가 3승을, 유방녕 셰프가 2승, 진생용 셰프가 1승을 올렸다. 마지막 코스요리 대결에서는 1승 이상이 걸려 있어 2회 방송을 통해 뒤집기도 가능하다.

중화대반점

우승의 향방이 마지막 대결에 쏠린 만큼 4대 문파는 심혈을 기울인 일품 코스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근태 PD는 "각 문파 모두 전체요리부터 메인요리에 이르는 3코스, 총 12가지 요리를 선보인다"면서 "문파 고유의 요리색이 담긴 최고의 메뉴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우승자를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4대 문파 고수들에 대한 헌정에 가까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화대반점'은 중식 4대 고수들의 요리 대결로 매회 안방극장에 쿡방의 신세계를 펼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 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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