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중화대반점' 유라 "꿍꿔또' 폭풍 애교…훈남셰프 '심쿵'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2.17 12:11 조회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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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애교로 특급 셰프의 마음을 녹였다.

오는 19일(토)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4대 문파 대가들의 '내 생에 특별한 중식'을 주제로 한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는 화려한 중식 요리 앞에서 '먹방'과 함께 '폭풍 애교'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짜장면을 먹는 장면을 찍은 적이 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은 나머지 머리카락까지 같이 먹는 장면이 찍혀 한동안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말한다.

MC 박미선이 "먹방보다는 애교가 더 유명하지 않냐"며 현장에서 급 매력 발산을 제안했고 유라는 훈남 셰프들을 향해 "나 꿍꿔또, 오늘 맛있는 거 먹는 꿍꿔또"라며 폭풍 애교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라의 애교에 남성 셰프들은 함지박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진생용 파의 수제자 박건형 셰프는 "와이프보다 유라 씨가 더 이쁜 것 같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중화대반점'은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등 한국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4대 문파가 모여 최고를 향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19일(토) 방송에서는 '4대 문파'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스페셜한 중식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어떤 문파가 귀중한 1승을 추가해 선두로 치고 나갈지 미묘한 자존심 대결도 흥미를 더한다.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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