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스타 스타는 지금

오윤아, 8년만에 합의이혼 “아들 양육권은 엄마에게”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6.09 11:22 조회 3,381
기사 인쇄하기
오윤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9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윤아가 이달 초 약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합의 이혼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오윤아가 사업가 남편과 8년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두 사람 간 성격차이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1년 반 연애 끝에 회사원 송 모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한 뒤 오윤아는 활발하게 모델 및 방송활동을 이어나가서 인기를 모았다. 아들의 양육원은 오윤아가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윤아는 이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