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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K팝4' 케이티 김, 승부사 면모 발휘…1R 정승환에 3점차 신승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4.12 17:45 조회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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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케이티 김이 파이널전 1라운드에서 3점차로 정승환을 기선제압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4) 파이널전에서 두 사람은 서로가 불렀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받았다.

케이티


케이티 김은 정승환이 불러 공전의 히트를 쳤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음악에 특유의 소울 풍만한 감성을 살려 심사위원과 방청객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감정 표현, 발성, 호흡, 해석, 색깔 다 있었다"고 호평하며 98점을 줬다. 유희열 역시 "케이티의 무대 중 가장 좋았다"고 극찬하며 98점의 부여했다. 양현석은 "케이티는 가요에서도 정말 좋았다"며 99점을 선사했다.

케이티 김는 총점 295졈을 받아 292점을 받은 정승환을 제치며 우승에 한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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