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를 인연으로 일반인 남성과 열애를 시작했다.
16일 안영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안영미가 최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다. 안영미와 이 남성은 정식 교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이라는 것.
이 열애설이 눈길을 모으는 건 안영미와 이 남성이 만난 계기가 남다르기 때문.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안영미가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얘기를 했고, 이를 들은 한 청취자가 게시판에 안영미에게 관심을 보이는 글을 남긴 걸 계기로 만남을 시작했다.
안영미와 만나는 이 남성은 180cm의 훈훈한 외모에 회계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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