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내반반] 이태임의 이중생활 '립스틱 짙게 바르고'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1.18 22:37 조회 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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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태임이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에서는 '순수'(이태임)의 은밀한 밤 생활이 그려졌다. 

내반반1

허름한 옷차림으로 한 바에 들어선 순수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로 갈아입고 머리를 말았으며, 붉은 색 립스틱을 발랐다.

순수는 생계를 위해 룸싸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손님들 앞에서 웃음을 팔았지만 남다른 재능을 숨길 수는 없었다. 순수는 손님들 앞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곡을 연주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던 중 손님의 추태로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아버지 진삼(이덕화)는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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