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35th 청룡상] 레드카펫 빛낸 여배우 누구?…추위 무색한 살빛 경쟁

김지혜 기자 작성 2014.12.17 18:53 조회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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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청룡영화상의 레드카펫에서 혹한의 기운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은 여배우들의 미모 경쟁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청룡-레드카펫

배우 손예진, 한예리, 천우희, 조여정, 염정아, 이하늬, 문정희, 김희애, 신세경, 김새론, 이솜 등 시상식 후보에 오른 여배우들은 각자의 매력을 부각시킨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어깨 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한 모습이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가장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여배우는 영화 '환상'의 여주인공 노수람이었다. 노수람은 몸매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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