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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김민재,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 주연급 캐스팅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0.27 14:23 조회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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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민재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감독 김정현)에서 '태식'역으로 캐스팅 됐다.

'마지막 퍼즐'은 아동 성폭력 사건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단서를 통해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김민재는 아동 성폭력사건 중심에 있는 '태식'역을 맡아 신랄한 악역으로 액션 연기는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인다. 촬영 당시 김민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빗속 에서 액션신도 서슴지 않으며,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줬다는 후문.

기존의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이미지와는 달리 '마지막 퍼즐' 에선 악역으로 변신에 극에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민재는 '촬영 전 김정현 감독님을 처음 만나서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눠보니 '태식'에 대한 캐릭터를 감독님의 연출력에 믿고 맡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태식'역에 대한 배우로서의 캐릭터를 잘 표현할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민재는 영화'무뢰한'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은 오는 11월 2일 밤 12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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