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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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 황정음, 정웅인 덫 피했다…류수영과의 추억 회상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9.21 23:17 조회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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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정웅인이 놓은 덫을 피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박영태(정웅인 분)가 서인애(황정음 분)에게 비자금 자료를 빌미로 돈을 돌려준 뒤 인애를 위기로 몰아넣기 위해서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애는 야당 대표가 되어 외신 기자들이 몰려 있는 공항으로 가게 돼 있었다. 영태는 인애가 공항에 오면 폭력사태를 꾸밀 것을 계산해뒀지만 광철은 인애의 안위를 걱정해 그를 한적한 바다로 이동시켰다.

끝사3

인애가 공항 대신 도착한 바닷가에는 이미 광훈이 나와있었다. 광훈은 아무말하지 않았지만 인애를 걱정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인애는 “지금이라도 공항에 가겠다.”며 고집을 부렸지만 “광철이 요구한 일이다.”라고 말하자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바닷가에서 재회한 광훈과 인애는 조용히 눈빛을 주고받았고 인애는 돌아선 뒤 혼자서 바닷가를 걸었다. 인애는 과거 광훈과 바닷가에서 미래의 각오를 다지던 과거를 추억하며 잠시 회상에 젖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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