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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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크’ 절대 악역 엄기준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6.13 09:47 조회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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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엄기준이 매력 넘치는 악인으로 활약하고있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연출 홍석구, 김종연 / 극본 유현미) '마성의 절대악' 엄기준이 순간순간 '싱그러운 미소'를 발산, 끝없는 악행에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 시킨 것.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지능적이고 교활한 마이클 장을 연기하지만, 극 순간 순간 귀엽고 싱그러운 미소는 물론, 악인답지 않은 러블리한 눈빛까지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결점 흰 피부에 둥근 안경테를 착용해 이지적이고 샤프한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소년 같은 순수 미소부터 햇살처럼 따뜻한 미소까지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하늘색 셔츠와 회색 재킷은 그의 우월한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세련미를 자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기준은 위기의 순간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마이클 장으로 열연, 장난스러운 미소와 냉혹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 미친 연기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엄기준은 현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시대의 반항아 '클라이드'로 맹활약, 드라마와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장르불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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