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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스틸러’ 김민재, 더블엠 엔터와 전속계약 “전방위 활동 계획”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5.27 11:11 조회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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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김민재가 더블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민재는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중의 한 명이다. 그다지 잘생기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지만 연기를 시작하면 김민재는 빛이 나는 배우다.

신 스틸러로 자리 잡은 김민재의 미래가 기대되는 건 2000년부터 연극을 시작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쌓아온 탄탄한 연기 실력 때문이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던 김민재는 영화 '부당거래' 의 형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아랑 사또전' , '쓰리데이즈' 등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인지도를 키워왔다. 현재는 KBS '빅맨' 에서 '용검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 '무뢰한' , '우는 남자' 등 개봉 예정인 다수의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김민재는 맡은 배역을 정말 '리얼하게' 연기한다. 지금껏 맡은 다양한 배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관객들이 실제 직업으로 오해할 만큼 연기가 자연스럽다. 맡은 배역들이 쉽지 않은 역할임에도 오히려 자연스럽게 어느 배역이나 스며드는 매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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