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위크엔드 인 파리', 6월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 선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5.23 17:32 조회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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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가 6월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CJ CGV는 "오는 6월3일 CGV 압구정, 센텀시티, 영등포, 여의도, 오리, 천안펜타포트 등 40여 개 극장에서 CJ CGV가 6월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으로 사랑스런 노부부의 파리여행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무비꼴라쥬 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무비꼴라쥬 추천작 1편을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포함해 일반극장까지 확대 상영하는 CGV만의 특별한 행사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밤 8시를 전후해 무비꼴라쥬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다양성 영화를 더 많은 일반 상영관에서 특별 할인혜택으로 볼 수 있다.

'노팅 힐', '굿모닝 에브리원'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로저 미첼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는 결혼 30년차 부부 '닉(짐 브로든벤트 분)'과 '멕(린제이 던컨 분)'이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기 위해 신혼여행지였던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지난 1일 개봉해 3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극장가의 힐링 무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 팀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론칭한 '뮤비꼴라쥬 데이'에 대한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지난달부터는 전국 40여 개관에서 확대 상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다양성 영화를 접하고 색다른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월 '뮤비꼴라쥬 데이'는 23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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