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마리옹 꼬띠아르, '블러드타이즈' 韓 개봉 기념 '친필 메시지'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3.27 17:16 조회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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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옹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프랑스 출신의 미녀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영화 '블러드타이즈'(감독 기욤 까네)의 한국 개봉을 기념해 친필 메시지를 보내왔다.

'블러드타이즈'는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 이 작품에서 꼬띠아르는 형 크리스의 전부인 모니카 역을 맡았다. '라비앙 로즈'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의 작품에서 우아한 이미지를 보여줘왔던 꼬띠아르는 이번 작품을 통해 팜프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친필 메시지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블러드타이즈'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흥분되네요. 곧 만나요!'라고 밝혔다. 여기에 'Love'라는 말까지 쓰며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칸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블러드 타이즈'는 개봉에 앞서 진행된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도 호평 받았다.

'블러드타이즈'는 오늘(27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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