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찌라시' 1등 위협하는 2등…'역전 가능할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2.24 11:15 조회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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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는 22일와 23일 양일간 전국 34, 3,037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6,761명.

비록 '폼페이:최후의 날'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1만 여명 안팎의 근소한 차이다. 2주차 역전극도 기대해볼 만하다.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격극.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젊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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