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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혐의’ 양세형 “검찰 조사 받았다…모든 프로그램 하차”

강경윤 기자 작성 2013.11.12 15:56 조회 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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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불법 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오후 양세형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양세형이 최근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소환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정식 소환은 아니었지만 혐의를 받고 있는 건 맞다.”고 시인했다.

양세형은 앞서 탁재훈, 이수근, 붐, 토니안, 앤디 등이 그랬던 것처럼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중단한 채 자숙에 들어간다.

양세형 측은 “이 같은 논란을 일으킨 것에 책임을 느낀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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