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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윤주희, 김청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은?

강경윤 기자 작성 2013.08.24 12:19 조회 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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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 속 '악녀 꽃뱀' 윤주희의 굴욕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7회에서는 은옥(김청 분)과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난희(윤주희 분)가 과거의 유산 경험으로 임신이 어렵다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받고 이를 은옥에게 숨기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은옥 앞에서 무릎을 꿇고 타박을 당하고 있는 난희의 모습이 공개돼 지금까지 철저하게 자신의 과거와 정체를 숨겨온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난희는 극 중 치명적인 매력으로 장호(이민우 분)를 유혹해 다정(이청아 분)과 이혼까지 이르게 했지만 알고 보니 학력, 집안을 모두 속이고 이민우의 배경과 재산을 노린 꽃뱀이었다는 사실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바 있어 난희의 굴욕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장호-다정의 아들인 지우(황재원 분)를 이용해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며 자신의 탐욕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던 난희의 몰락을 바라는 시청자들에게는 난희의 굴욕이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기에 이번 주 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더풀 마마' 지난 방송에서는 지우를 장호에게서 멀리 떼놓기 위해 다정-지우를 해외로 보내려는 난희의 작전이 영수(김지석 분)로 인해 무산되는 통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원더풀 마마'의 강력한 '악녀 꽃뱀' 윤주희가 김청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굴욕적인 사연은 25일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 40회에서 밝혀진다.

사진제공: SBS 영상 캡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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