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떠난다. 보조 진행자로 활약한 지 4개월 만이다.
8일 오전 MBC 관계자에 따르면 광희가 봄개편을 맞아 '무릎팍도사'를 하차하게 됐다. 광희가 '무릎팍도사'를 떠나는 이유는 최근 제국의 아이들의 바쁜 해외 활동 스케줄로 인해 '무릎팍도사' 녹화를 진행하기 어려웠기 때문.
광희는 지난해 11월 MC 강호동의 컴백과 함께 부활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MC로 발탁, 전천후 입담으로 활약한 바 있다. SBS '강심장'를 통해서 예능감을 뽐냈던 광희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인기가요' 등에 잇달아 캐스팅 되며 가장 활발한 '예능돌'로 손꼽히고 있다.
광희의 최종하차가 결정된 '무릎팍도사'는 강호동과 유세윤과 호흡을 맞출 후임을 물색 중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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