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가 찾아가는 상영회를 기획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는 오는 12월 1일 개봉관을 찾기 힘든 지역인 경기도의 수지, 용인과 인천, 그리고 부산 지역 관객을 위해 CGV 죽전, CGV 인천, CGV 서면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같은 캠페인이 기획된 것은 '아워 이디엇 브라더'가 물량공세를 퍼붓는 작품들로 인해 전국 50여개에 불과한 수준으로 상영관이 잡혀 아예 개봉하지 않은 지역이 상당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영화를 수입한 프레인 영화팀에서는 '적은 상영관이 죄송해서 찾아갑니다'라는 타이틀 아래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상영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상영관을 오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레인무비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상영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숫자가 모이면 해당 지역에서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