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자칼이 온다', 해외 6개국 선판매 '김재중의 힘?'

김지혜 기자 작성 2012.11.08 14:57 조회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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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이온다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송지효, 김재중 주연의 영화 '자칼이 온다' 가 개봉도 되기 전에 해외 6개국에 판매 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칼이 온다'가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까지 해외 6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자칼이 온다'의 선판매에는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재중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판매에 참여한 일본 배급사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 아티스트인 김재중이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훌륭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과 그가 첫 영화 출연작에서 톱스타를 열연했다는 점에서 일본 전역의 대 흥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자칼이 온다' 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 분)과 여심킬러 톱스타 최현(김재중)의 수상한 납치극을 담은 코미디극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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