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런던 블러바드, 강렬하고 매혹적인 환상 조합 기대

김지혜 기자 작성 2012.08.25 10:02 조회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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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블러바드 주상욱

[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토탈 리콜>의 헐리우드 섹시 가이 콜린 파렐과 <캐리비안의 해적>의 도도한 매력 키이라 나이틀리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가 <디파티드>의 윌리엄 모나한 연출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런던 블러바드>는 출소한 후 새 삶을 살기 원하는 전직 갱스터 콜린 파렐이 우연이 보디가드를 맡아, 세상을 등 진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지독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든다는 스토리로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브루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여기에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이 이번에는 연출까지 맡아 강렬한 플롯에 매혹적인 이미지를 덧씌워 영화 <런던 블러바드>로 재창조 해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저는 이 작품을 보자마자 누구를 캐스팅 할지 바로 알아 차렸고, 이건 정말 제가 말하고 싶었고, 촬영하고 싶었던 세계의 이야기라는 걸 알았죠” 라고 작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보여 더욱 큰 믿음과 기대를 심어 주고 있는 윌리엄 모나한 감독. <쥬라기 공원4>, <씬 시티2>를 비롯 많은 작품들을 작업중이며 헐리우드의 명실공히 대표 작가로 자리 잡은 그가 이번 영화에서 연출까지 맡으며 느와르적인 이미지와 격렬한 스토리를 스크린 위에 풀어 놓을 예정이다.

이렇듯 <런던 블러바드>는 뛰어난 작가이자 감독인 윌리엄 모나한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탄생시킨 대중성과 완성도가 높은 영화로, 올 가을 관객들을 강렬한 플롯과 매혹적인 이미지로 유혹하고 있다.

  
한편, <디파티드> 윌리엄 모나한 감독과 전세계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브루언의 조합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감성 느와르 <런던 블러바드>는 오는 가을, 9월 13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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