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에 휩싸인 신기루가 폭로자가 만남을 거부하고 있다며 법적 절차 가능성을 제기했다. 신기루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는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기루의 소속사는 '철없을 때의 일이다', '신체적 폭력은 없었다', '따돌림을 주도한 적은 없다.' 등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이와 관련한 녹취와 문자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 형사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상에서 작성한 글에서 "과거 중학교 시절, 연예인이 된 K가 저를 심하게 따돌렸고, 괴롭히는 수위가 높아지더니 결국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후배에게 욕설을 시키는 등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라디오 생방송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개그우먼 신기루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고정 출연자 신기루가 등장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가 비방용 멘트로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신기루는 박명수가 생일선물로 사준 운동화 브랜드를 그대로 카메라 앞에 노출해 방송을 위태롭게 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나선다. 5일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신기루의 인생 첫 프로필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다방면에 본격적인 연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