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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첫방부터 돌풍 예고…동시간대 시청률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1.19 11:33 조회 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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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첫 출발을 알렸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팝스타2'는 시청률 1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반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8.5%, MBC '일밤-나는가수다2'는 5.2%의 시청률을 기록, 'K팝스타2'는 동시간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K팝스타2'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의 '본선 1라운드' 모습을 공개했다. 

'K팝스타2'는 첫방송부터 유튜브 스타 제니석, 각종 노래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파로 기대를 모은 최영수, '슈퍼스타K' TOP10 출신의 박재은 등 실력파들을 대거 탈락시키며 최고 수준의 스타를 찾겠다는 양현석-박진영-보아 심사위원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 가운데 몽골에서 온 남매 악동뮤지션, 곰돌이 푸우를 닮은 윤주석, 16세 천재 소녀 최예근, 댄스신동 김민정 등의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실력으로 심사위원들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이름과 이들이 부른 노래들은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며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를 휩쓸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팝스타2'와 '일요일이 좋다'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런닝맨'도 2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16.7%, MBC '일밤-승부의 신' 2.8%를 큰 차이로 누르며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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