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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빈소 지켰던 김혜수 "선생님 떠나시는 길 배웅 감사"

작성 2026.11.05 15:47 수정 2026.11.05 15:48 조회 11 | EN영문기사 보기
김혜수 한국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혜수가 故 최불암의 장례를 마치고 고인을 추모한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는 4일 자신의 SNS에 "최불암 선생님 떠나시는 길, 배웅해 주신 분들,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최불암의 영정 사진을 올렸다.

故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향년 8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김혜수는 비보를 접하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고 4일 내내 빈소를 지켰다.

최불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인과 김혜수의 인연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모곡'에서 시작됐다. 김혜수는 이 작품에서 故 최불암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모녀 호흡을 맞췄다. 당시 10대 신인 배우였던 김혜수를 김민자가 보살폈고, 김혜수는 그런 김민자를 엄마처럼 따랐다. 이후 김혜수는 김민자, 최불암 부부와 가족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는 2021년 1월 최불암이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최불암과 김민자를 아빠, 엄마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故 최불암은 지난 2일 가족,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bada@sbs.co.kr

<사진 = '한국인의 밥상' 제공,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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