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배우 변우석의 제작지원 프로젝트 선정작 3편을 개막작으로 발표했다.
2025년 배우 변우석의 후원으로 신설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의 선정작 3편이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된다.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한 제작 지원을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의 관심과 후원이 독립영화 창작 현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주목된다.
이번에 선정된 개막작은 박정빈 감독의 '그녀는 항상', 허지윤 감독의 '디이디임바알', 이주용 감독의 '노웨어'다. 이 작품들은 '사랑'을 주제로 동시대 청년들의 현실과 감정을 다룬다.
▲ '그녀는 항상'은 실직 위기에 놓인 공항 안내원이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의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는 이야기이며, ▲ '디이디임바알'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녀가 풋살팀 코치와의 수업을 계기로 겪는 사랑과 성장을 그린다. ▲ '노웨어'는 퀵 배달원과 톨게이트 수납원으로 일하는 오래된 연인의 12월 31일 하루를 담았다.
개막작 상영 이후 '그녀는 항상'과 '디이디임바알'은 페스티벌 초이스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서, '노웨어'는 본선 단편경쟁 부문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 아트나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개막작 소개와 프로그램 경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CGV압구정,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