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최종면접' 여섯 배우들, '먼작귀' 잡는다…예매율 1위 등극

작성 2026.11.02 14:10 조회 8 | EN영문기사 보기
최종면접 포스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최종면접'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최종면접'은 18.7%의 예매율과 3만 1천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13.5%의 예매율, 2만 2천 장의 예매량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치이카와 포스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종면접'은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일본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소설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을 한국의 환경과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주연을 맡았다.

20~30대 젊은 배우들이 활약하는 '최종면접'은 취업전쟁이라는 현대 시대의 자화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올 가을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개봉 초반에는 '암살자(들)'에게 밀렸지만 2주 차부터 역주행에 성공하며 만만찮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젊은 배우들을 앞세운 '최종면접'과 귀여운 캐릭터 '먼작귀'를 내세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오는 4일부터 피할 수 없는 정면대결을 펼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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