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개봉 전 손익분기점 달성했지만…'실낙원', 5일 만에 10만 돌파

작성 2026.10.26 11:35 조회 9
실낙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개봉 5일 만에 전국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첫 주말이었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만 6,6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4,877명.

개봉 첫 주 10만 명. '군체'로 상반기 595만 흥행에 성공했던 연상호 감독의 성적을 생각하면 저조한 기록으로 보이지만 '실낙원'은 영화의 규모가 다르다. '군체'가 200억 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대작이라면 '실낙원'은 5억 원으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다.

'실낙원'은 국내 개봉 전 해외 118개국 선판매만으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모은 관객 수는 모두 플러스 알파 수익이다.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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