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이 '2026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2026) 공연 후기를 전하며 "지금 노래가 너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석원은 20일 자신의 블로그 '글을 위한 글'에 후기를 남겼다. 그는 "궂은 날씨에도 객석을 메워 주신 관객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늦어진 앨범 작업을 서둘러야 하는데, 저는 지금 노래가 너무 하고 싶고 그런 의미에서라면 저의 GMF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너무 늦지 않게 주위 분들과 상의해서 뭔가 정해지면 알려 드리겠습니다"라며, 이번 무대를 찾은 관객과 멀리서 성원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석원은 최근 신간도 냈다. 언니네 이발관 데뷔 30주년을 맞은 팬들에게 주는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언젠가 이발관'(흐름출판, 456쪽)이다. 밴드의 대표곡 가사를 중심으로 음악에 얽힌 사람과 삶, 사랑, 창작의 기억을 풀어냈다. 이석원이 팀의 음악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언니네 이발관은 1996년 정규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17년 마지막 앨범 '홀로 있는 사람들'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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