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타일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킬잇' 우승자 김나라가 동성 연인과 결혼한다.
지난 20일 김나라는 SNS에 동성 연인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8년의 연애 끝에 결심한 우리의 결혼식(혹은 잔치)이 열흘 남았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라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흰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연인은 검정색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번 화보는 한 패션 브랜드의 제안으로 촬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라는 성냥갑으로 만든 청첩장도 공개하면서 오는 11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온 김나라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킬잇'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이후 "언제나 저의 가장 멋진 파트너이자 매니저인 저의 여자친구 너무 고맙다"며 동성 연인에 대해 언급했고, "지금까지는 돈 때문에 미뤄왔다고 생각하는 결혼식을 꼭 올리고 싶다"고 결혼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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