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김윤석X구교환 '폭설', 11월 18일 개봉…강렬한 캐릭터 앙상블

작성 2026.10.21 10:28 조회 9
폭설 포스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윤석, 구교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폭설'이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소리도 없이'로 주목받은 홍의정 감독이 박선우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고 김윤석과 구교환이 첫 연기호흡을 맞췄다.

21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후임의 도착이 늦어질 것 같다는 전화를 받은 갑수(김윤석)가 설오역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갑수는 어느새 역무실에 도착한 현택(구교환)을 발견하고, "차 소리가 안 났는데?"라고 읊조리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인수인계를 진행하는 도중, 터널에서 의문의 시체를 발견한 뒤 급하게 설오역으로 달려온 두 사람. "경찰에 신고해야죠"라고 주장하는 현택에게 갑수는 오히려 총을 겨누며 맞선다.

폭설 예고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전화를 받고 출동한 최 경위(박수영)와 양 순경(노윤서)은 폭설에 발이 묶이며 설상가상의 상황에 놓인다.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설오역이 바쁘다. 그렇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 갑수와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선배님"이라며 다급하 게 해명하는 현택의 모습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 속에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강렬한 캐릭터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폭설'은 11월 1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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