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무열이 일본 도쿄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김무열은 지난 10일 토요일 일본 요코하마 Culttz Kawasaki에서 'SPECIAL AFTER CLASS in JAPAN'을 개최했다.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일본 팬미팅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주연 배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함께 참여한 행사다.
김무열은 앞서 개최한 국내 첫 개인 팬미팅과 타이베이 팬미팅에 이어, 일본 현지 팬들과도 만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무열은 등장 곡에 맞춰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바로 이어진 손글씨 프로필 코너에서는 혈액형과 별명은 물론, 평범한 일상도 직접 소개하며 한층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김무열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팬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억의 밤',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스위트 홈 시즌2·시즌3'가 김무열의 대표작 BEST3로 꼽힌 가운데,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과 밀도 높은 감정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점이 '입덕 포인트'로 언급됐다. 이에 김무열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 현장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연기 챌린지 시간에는 일본어 문장을 활용한 네 가지 버전의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또한 김무열은 퍼포먼스와 진솔한 토크, 유쾌한 이벤트로 팬미팅을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Yutaka Ozaki의 'I Love You'를 단독 가창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내는가 하면, 객석에 내려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눈을 마주하는 등 진심으로 소통하는 면모를 보였다.
엔딩 공연만을 남기고, 김무열은 팬들에게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넷이 함께하는 이 자리가 저희에게는 너무 큰 의미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지난 거 같습니다. 이 소중한 기억을 오래오래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엔딩 소감 후에는 네 배우가 함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종료 후 이어진 배웅회에서도 김무열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순간을 눈과 마음에 담았다.
김무열은 서울과 타이베이 단독 팬미팅에 이어, 이번 일본 팬미팅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활동 폭을 넓혔다. 각국의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애정이 담긴 팬서비스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일본 팬미팅을 마친 김무열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퍼스트 닥터'와 '할매'를 확정 짓고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으며, 오는 11월 21일에는 상하이에서 개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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