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한예리, 국회의원 비서된다…'1301호는 알고 있다' 캐스팅

작성 2026.10.13 11:48 조회 4
한예리 프로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영화 '1301호는 알고 있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1301호는 알고 있다'는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각자의 비밀과 욕망을 감추려는 사람들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지난 9월 크랭크인해 한창 촬영 중이다.

한예리는 극 중 여당 의원의 비서 방미진 역을 맡았다. 비밀스러운 만남이 이뤄진 호텔 객실에서 뜻밖의 사건을 마주한 뒤 예상치 못한 인물들까지 등장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주변을 예민하게 살피며 돌파구를 찾는 인물로,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과 쉽게 읽히지 않는 속내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미나리', '봄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인물을 완성해 온 그는 영화 '미나리'에서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모니카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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