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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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대마초 투약' 김감전 구치소 접견 갔나..."넌 형한테 맞아야 해"

작성 2026.09.21 11:10 조회 9 | EN영문기사 보기
김감전 양홍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래퍼 양홍원(27)이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된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래퍼 김감전(본명 김상민·22)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양홍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차량 안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배경음악으로는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라는 제목을 태그 하며 김감전에게 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양홍원은 "내 동생 상민아. 너는 형한테 한번 맞아야 돼 알지? 형은 진짜 팬다."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팬들을 실망시킨 동생을 따끔하게 혼내겠다는 글을 적기도 했다.

앞서 김감전은 집행유예 기간 중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양은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울 마포경찰서는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4일 김 씨를 체포한 뒤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감전은 래퍼 스윙스(문지훈·39)가 이끄는 인디고뮤직 소속으로, 앞서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전력이 있다. 그는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해 4월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김감전에 대해서 "동종 범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했다. 공공장소에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김감전의 이번 구속은 해당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약 1년 5개월 만에 동일한 혐의로 다시 붙잡힌 것이다.

지난 1월 김감전은 유튜브 채널 'SPNS TV'에 소속사 대표인 스윙스와 함께 출연해 당시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스윙스는 "상민이가 사고를 쳤을 때 집 문 앞에 '형에게 신뢰를 잃어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놓고 갔다. 소속사에 구치소를 간 사람이 6명 정도 있는데 이렇게 먼저 미안하다고 한 애는 처음이었다"며 깊은 신뢰를 내비친 바 있다.

지난 4월 김감전은 래퍼 빅나티와 스윙스 사이에 벌어진 디스전에 가세해 GGM Kimbo, Rich Iggy와 함께 'Naughty Talk + VANCOUVER FLOW'를 발표했으며, "빅나티를 변기에 넣고서 내려"라는 가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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