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죽어야 끝난다"…류혜영X남윤수 주연 '킬링타임', 10월 개봉

작성 2026.09.10 15:52 조회 4 | EN영문기사 보기
킬링타임 포스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류혜영, 남윤수 주연의 영화 '킬링타임'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링타임'은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인터넷 방송 크루 '킬링타임'이 재기를 위해 찾은 폐병원에서 의문의 존재에게 습격당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펼치는 타임어택 스릴러.

'응답하라 1988', '로스쿨', '서초동', 최근 개봉을 앞둔 '인턴', '암살자(들)' 까지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류혜영이 '연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연우'는 팀원의 죽음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킬링타임'의 스트리머로, 류혜영은 순식간에 생존을 건 사투에 내몰린 '연우'의 절박함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남윤수는 선 넘은 판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킬링타임'의 리더 '주원' 역으로 분한다. '인간수업', '괴물', '대도시의 사랑법' 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은 남윤수는 재기를 위해 피비린내 나는 폐병원에서조차 흥행 콘텐츠를 만들려 하는 집념의 PD '주원' 역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이 이끄는 '킬링타임' 크루는 의문의 존재와 맞닥뜨린 순간부터 제한된 시간 안에 살아남아야 하는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핏빛으로 물든 깨진 재생 버튼을 담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 화면 한가운데 자리한 재생 버튼은 산산이 깨진 채 붉은 피로 물들어 있어, 실제 목숨을 건 상황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펼쳐지는 '킬링' 라이브의 충격적인 실체를 암시한다.

여기에, 실제 영상 플레이어를 연상시키는 재생 바는 누군가의 라이브 방송에 접속한 듯한 느낌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죽어야 끝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끝까지 살아남아야만 하는 생존게임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킬링타임'은 10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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