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준열의 1인 2역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월 1일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공개 4일 만에 글로벌 TOP TV쇼 6위,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모로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 태국, 프랑스, 홍콩 등 49개국 TOP 10에 올랐다.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탄금' '보이스'의 김홍선 감독, '모범가족'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이재곤 작가 등 장르물 베테랑 제작진이 합세해 강렬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주요 외신에서는 "예상치 못한 팀워크와 그들이 추적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우리를 사로잡는다"(Decider) "옛 설화를 현대 사회의 기술과 정체성 조작이라는 맥락 속에서 풀어냈다"(K-Waves & Beyond) "탄탄한 미스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섬뜩한 신분 도용 이야기를 차근차근 그려낸다"(Mashable) "섬뜩한 음향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추격 장면에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영상미 또한 훌륭하다"(The Review Geek) "사람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그 정체성 형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Leisure Byte)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시청자들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아보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등 긍정적인 리뷰를 전했다.
이 작품은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손톱 먹은 들쥐' 설화에서 출발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시리즈는 의문의 존재에게 인생을 빼앗기는 원작의 신선한 콘셉트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유지하되, 세밀한 캐릭터 설정과 관계성을 더해 인물 심리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흡인력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몰아보기를 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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