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일(5일)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와 맞대결에서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47.3% 예매율, 54만 2천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라있다. 2위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33.4%, 38만 3천 장)과 전날보다 더 격차를 벌이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디세이'는 국내 개봉에 맞춰 영화의 주역인 크리스토퍼 놀란,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내한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할리우드 홍보 일정으로는 다소 긴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기자회견, 방송 및 유튜브 촬영, 레드카펫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인터스텔라'로 국내에서 천만 흥행에 성공한 기쁨을 누누히 밝힌 놀란 감독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보기도 했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가 먼저 승기를 잡은 국내 극장가에서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부터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왕의 부재를 틈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야'를 스크린에 옮긴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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