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윤단비 감독의 신작 영화 '첫세계'가 제7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뉴 디렉터스(New Director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첫세계'가 초청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도노스티아-산세바스티안에서 개최되는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국제영화제다.
'첫세계'는 신예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뉴 디렉터스(New Directors)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 영화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섹션에도 초청된 바 있다.
'첫세계'는 육로로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 살아가는 열일곱 진이가 할머니의 장례를 위해 섬으로 돌아온 두재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단비 감독의 두 번째 장편극 영화로, 열일곱 소녀 진 역에는 배우 심수빈, 두재 역에는 배우 김어진이 출연했다.
윤단비 감독은 '남매의 여름밤'(2019)으로 장편 데뷔해 백상예술대상 등 다수의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그해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영화는 오는 2027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