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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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Less than a Lover', 방송 없이 '엠카' 1위…음원으로만 증명한 존재감

작성 2026.07.31 10:52 조회 5 | EN영문기사 보기
가수 제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제니가 방송 활동 없이 신곡만으로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제니는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별도의 무대 활동이나 방송 출연 없이 음원 성적만으로 이뤄낸 결과다.

국내 음원 성적도 뒷받침됐다. 'Less than a Lover'는 벅스 실시간 차트와 애플뮤직 '오늘의 TOP 100: 대한민국'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고,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성적표도 두드러진다. 중국 3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 넷이즈뮤직, 쿠거우뮤직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QQ뮤직에서는 올해 발표된 여자 솔로 싱글 중 유일하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 애플뮤직 '톱 송' 차트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베트남, 칠레, 인도네시아, 페루 등 27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해 올해 발표된 K팝 솔로곡 중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한국·미국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Less than a Lover'는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연인도 친구도 아닌 관계의 설렘과 여운을 그렸다. 로파이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 사운드를 활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제니는 오는 8월 1일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이어 8월 14일 도쿄, 16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서머 소닉 2026'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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