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와 홀로 분쟁 중인 멤버 다니엘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상반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진스는 22일 데뷔 4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스페셜 필름 '2026 Summer of NewJeans'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등 4명이 함께한 공식 콘텐츠가 공개된 것은 약 1년 4개월 만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반면 같은 날 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가끔은 삶이 흐려질 때도 있다. 하지만 빛은 언제나 다시 찾아온다. 그때까지 계속 빛나길. 언제나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니엘은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블루 집업과 핫팬츠, 니삭스와 볼캡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뉴진스의 데뷔 4주년에 맞춰 공개된 게시물인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현재 상황을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냐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상황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법원이 전속계약 효력을 인정하는 판단을 내리자 이후 하니와 해린, 혜인이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고, 민지 역시 협의를 거쳐 이번 공식 콘텐츠에 참여하며 사실상 팀 활동 재개에 합류했다.
반면 다니엘은 어도어와 팀에서 방출되고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다니엘 측은 최근 재판 과정에서 제기된 중국 자본 및 이중계약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주장"이라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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