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KBF)이 공동 주최한 '2026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 섬머(Summer)'가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더위크앤리조트 벤투스홀에서 개최됐다.
'브레이킹 프로젝트' 수상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브레이킹 실력 향상은 물론 선수로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첫째 날은 SBS Sports 여자배구 해설위원이자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한송이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오랜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도전, 멘탈 관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들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공감을 불어 넣었다.
참가자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크루업(CREW UP) 프로그램, 진조크루 장지광(VERO)의 브레이킹 클래스, 시범 배틀(Exhibition Battle), 그리고 대한브레이킹연맹 황명찬 사무처장의 세계댄스스포츠연맹 브레이킹 심판 시스템(WDSF Breaking Judge System) 강의가 진행되어 브레이킹 기술뿐 아니라 국제 심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JUST PLAYING 강석영 원장의 고강도 피지컬 트레이닝으로 시작됐다. 대한브레이킹연맹 김헌준 부회장은 선수들에게 필요한 멘탈 관리와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일간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브레이킹 기술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과 소통, 멘탈 관리, 국제 무대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관계자는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는 단순히 기술 교육을 넘어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브레이킹 문화와 차세대 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토) 서울 SBS프리즘타워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제11회 브레이킹 프로젝트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부문(비보이·비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종목 채택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브레이킹 코어 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포르투갈 MAX, 미국 SWEET LU, KID GLYDE, 러시아 ASLAN, 슬로바키아 MG, 일본 KATSU ONE, 대한민국 SKIM(김헌준)으로 구성된 전문가 8인이 참여,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현재와 미래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SBS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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