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미국 인기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방탄소년단(BTS)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공개 응원에 나섰다.
지미 팰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를 TV로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 화면 속에서 대표곡 'Dynamite'를 열창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지미 팰런은 TV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게시물에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Let's go! 갑시다! ¡Vamos!"라는 글을 남겼다. 영어와 스페인어 사이에 한국어인 '갑시다!'를 함께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댓글로 "Jimmy"라고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지미 팰런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지미 팰런과 방탄소년단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미 팰런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BTS Week'를 진행하며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했고, 'Dynamite' 가사 이어부르기 챌린지 등을 선보이며 이들의 글로벌 열풍을 함께 이끌었다. 방탄소년단 역시 지난 3월 약 4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지미 팰런 쇼'에 출연했다. 당시 멤버들은 지미 팰런과 포옹을 나누며 재회를 반겼고, 한국의 좌식 문화를 소개하며 직접 준비한 실내화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연했다. 월드컵 결승전 역사상 처음 열린 하프타임 공연에서 대표곡 'Dynamite'를 축구 버전으로 개사해 선보였으며, 콜드플레이, 샤키라,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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