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피식대학이 르완다 아동들의 첫 유치원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르완다를 찾았다.
초록우산은 피식대학이 르완다 영유아교육 지원을 위한 '친구따라 아프리카' 캠페인에 참여하고, 현지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2016년부터 르완다에서 영유아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센터 운영을 비롯해 놀이 기반 교육과 교육환경 개선, 교복·학용품 지원, 건강검진 등을 통해 현지 아동의 돌봄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친구따라 아프리카' 캠페인은 교육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르완다 아동들이 영유아센터에 다니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식대학은 캠페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동시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피식대학이 초록우산의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해 방글라데시 브릿지스쿨의 폐교를 막기 위한 '친구따라 방글라데시' 캠페인에 참여하고 별도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캠페인은 피식대학 특유의 유쾌함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8615건의 응원 메시지와 연간 9500만원의 기부금을 이끌어내며 브릿지스쿨 운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줬다.
피식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르완다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선한 참여로 아이들의 첫 유치원 등굣길을 함께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피식대학 완전체가 함께하는 만큼 더 많은 분에게 캠페인의 의미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르완다 아동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배움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유아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피식대학과 함께하는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구따라 아프리카' 캠페인은 오는 8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콘텐츠는 같은 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록우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