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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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비닐' 넘는다…박진영, 6년 만의 서머송 'WET' 발매 예고

작성 2026.07.16 10:14 조회 4 | EN영문기사 보기
박진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박진영(J.Y. Park)이 6년 만에 서머송 'WET'으로 돌아온다.

박진영은 오는 23일 새 싱글 'WET'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Happy Hour (퇴근길)(With 권진아)'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곡이자, 2020년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송이다.

'WET'은 국내 대표 여름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2026'의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레게 톤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박진영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터밤 2026' 서울과 부산 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비닐 소재의 핫핑크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올해는 한층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최근 '워터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은 "이번 의상은 작년보다 더 튈 것 같다. 새로운 원단이 등장한다. 비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워터밤 덕분에 6년 만에 여름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레게 톤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신곡 공개에 앞서 SNS를 통해 선공개된 'WET' 챌린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 다영, 빌리, 82메이저, 키스오브라이프, 메이딘, 킥플립 등 '워터밤 2026' 출연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참여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박진영은 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와 함께한 'WET'과 'Pretty Girl'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춤선이 인상적이다", "자기 관리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프로듀서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아티스트다.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그가 이번 'WET'으로 또 하나의 여름 히트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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