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연상호가 총괄 프로듀싱한 日 시리즈 '가스인간', 오늘(2일) 넷플릭스 공개

작성 2026.07.02 12:49 조회 87 | EN영문기사 보기
가스인간 포스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일본 시리즈 '가스인간'이 오늘(2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1960년 개봉한 도호의 전설적인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총 8부작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영화 '부산행', '얼굴' ​, '군체'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고, 스트리밍 시리즈 '간니발', 영화 '벼랑 끝의 남매·실종'으로 인간 내면의 어둠을 탁월하게 그려온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여 완성된 강렬한 범죄 스릴러다. 여기에 한국 제작사 와우포인트(WOWPOINT)가 일본 도호와 손잡고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를 기획, 제작했다는 점에서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예고된 연쇄 살인을 벌이는 미지의 존재 '가스인간'을 추적하는 형사와 기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오카모토 겐지 역은 오구리 슌, 진실을 쫓는 기자 코노 쿄코 역은 아오이 유우가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히로세 스즈와 하야시 켄토가 영상 크리에이터 남매로 출연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전직 야쿠자 출신 기업인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정체불명의 괴인 '가스인간' 역에는 모델 UTA가 첫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 데뷔한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기괴한 분위기로 작품의 핵심적인 긴장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작품 공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사잔 올 스타즈 (Southern All Stars)의 명곡 'Ellie My Love'가 이번 작품의 핵심을 관통하는 '키송(Key Song)'으로 사용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음악 사용은 총괄 프로듀서이자 각본을 맡은 연상호 감독과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의 추천을 계기로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성사됐다.

또한, '가스인간'은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으로 일본 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시로구미(白組)가 VFX를 담당하며, 최첨단 시각효과로 구현된 괴인 '가스인간'과 범죄 스릴러 장르가 결합한 이번 작품은 일본 영상 콘텐츠에서는 보기 드문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예고된 살인 사건을 둘러싼 경찰과 언론, 영상 크리에이터, 암흑가 세력, 권력층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며 전개되는 이야기에 'Ellie My Love'이 결정적인 열쇠로 작용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가스인간'은 7월 2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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