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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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1심 벌금형' 유재환, 활동명 '정경' 바꾸고 음악 활동 재개

작성 2026.06.25 12:40 조회 372 | EN영문기사 보기
유재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활동명을 '정경'으로 바꾸고 혼성 밴드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재환은 신인 싱어송라이터 윤지유와 함께 혼성 밴드 로즈(ROSE)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데뷔곡 '파도보다 빨리'를 발표했다.

유재환은 2023년부터 계속해서 논란을 빚어왔다.

SNS를 통해 "작곡비를 받지 않고 곡을 만들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모집한 뒤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과 함께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작곡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와 함께 환불 의사를 밝혔지만, 강제추행 혐의는 줄곧 부인해 왔다.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처음 만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유재환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6일 열릴 예정이다.

유재환은 각종 논란이 빚어지자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5일 만에 깨어났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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