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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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측, 국내외 악플러 법적 대응…"끝까지 책임 묻는다"

작성 2026.06.18 19:17 조회 49
장원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자신을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국내외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장원영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에 따르면 현재 일부 사건에 대해 피의자 특정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 등 국내 플랫폼에 대해서는 가입자 정보 확보를 위한 영장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X(옛 트위터) 등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작성자 특정 및 관련 정보 확보를 위한 국제공조 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쉽은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및 성적 모욕, 사생활 침해 등 확인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상·민사상 조치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시물 삭제, 계정 탈퇴 또는 비공개 전환 등 사후 조치 여부와 관계없이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스타쉽은 장원영뿐 아니라 아이브, 몬스타엑스, 키키 등 소속 아티스트 전반에 대한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쉽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국내외 법적 대응을 진행해 신원을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운영자는 올해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약 2억 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장원영은 최근 공항 출국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마스크 논란'으로 온라인상에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내리는 모습이 촬영된 뒤 일부 네티즌들이 특혜 의혹과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공항공사는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며, 이후 신분 확인 절차와 관련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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