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또 한 번 스포티파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지난 16일 기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4월 20일 발매된 이후 단 57일 만에 이룬 성과다. 이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곡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기록이다.
코르티스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세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미니 1집 수록곡 'GO!'와 'FaSHioN'이 지난 1월 나란히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REDRED'는 'GO!'가 세운 116일 기록을 절반 수준인 57일로 단축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REDRED'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멜론,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고, 올해 컴백한 보이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멜론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성과도 눈에 띈다. 코르티스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및 주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REDRED'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6위,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1위를 기록하며 장기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REDRED'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독특한 사운드를 앞세운 곡이다. 멤버들은 경계해야 할 가치를 'RED', 지향하는 가치를 'GREEN'에 빗대 표현했으며, 가사를 직관적으로 형상화한 이른바 '팔랑귀 춤' 챌린지가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팀을 향한 관심은 공연 흥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첫 단독 투어 '2026 CORTIS TOUR ' 인천 공연과 북미 공연은 멤버십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9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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