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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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서이브, 직접 작사한 '미완성' 발매...'마라탕후루' 잇는 히트곡 될까

작성 2026.06.16 17:08 조회 35
서이브 마라탕후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올해 14세가 된 가수 서이브가 자신의 성장통을 담은 신곡 '미완성'으로 돌아왔다.

서이브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미완성'을 발매했다. 올해 14세가 된 서이브는 이번 신곡으로 데뷔 이후 12번째 싱글을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완성'은 꿈과 성장, 그리고 아직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고민을 담은 곡이다. 꿈을 가져야 한다는 압박과 미래에 대한 불안, 정답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마음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아직 미완성인 채로 성장해도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곡은 서이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10대로 살아가며 느끼는 고민과 감정, 성장의 순간들을 가사에 녹여내 진정성을 높였다.

그동안 '마라탕후루', '당근이 싫어(No Carrots)',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통해 또래들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노래해 온 서이브는 이번 '미완성'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메시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에게는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성장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다가갈 전망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학교에서 촬영됐으며, 서이브와 같은 또래의 중학생들이 직접 출연했다. 무대 의상이 아닌 실제 교복을 입고 촬영을 진행해 꾸밈없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미완성'은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동시 공개됐다. 같은 메시지를 두 개 언어로 전달하며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과도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서이브는 "'미완성'은 저도 아직 꿈이 뭔지 잘 모르겠고,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도 헷갈릴 때가 많아서 만들게 된 노래"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고 웃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팡스타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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