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아이들(i-dle)이 이번 여름 돌아온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6일 발매되는 미니 9집 'We made'의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We made'는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미니앨범 기준으로는 지난해 5월 발매한 'We ar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이번 앨범명은 데뷔 초 발표한 미니 1집 'I am', 리브랜딩 이후 선보인 미니 8집 'We are'와 연결되는 서사를 담고 있다. 미니 2집 'I made'를 연상시키는 'We made'라는 제목을 통해 아이들만의 유기적인 앨범 세계관을 확장하며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열화상 카메라와 X-ray(엑스레이) 콘셉트를 활용해 사랑이 신체에 미치는 감각적인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심장과 손끝, 마주한 인물의 머릿속까지 뜨거운 감정으로 물든 모습이 담기며 신보의 분위기를 암시했다. 또한 일렁이는 형태의 'We made' 로고는 사랑의 에너지와 감정의 진폭을 형상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이들은 올해 초 발표한 'Mono (Feat. skaiwater)'를 통해 본질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아온 아이들이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들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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