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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도박설 직격탄 맞은 김민종 반발..."허위사실, 법적책임 물을 것"

작성 2026.05.19 10:21 조회 896 | EN영문기사 보기
김민종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의 라이브 방송 이후 불거진 도박설과 사생활 루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오킴스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김민종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사생활 루머와 악의적 의혹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명예훼손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김민종 씨와 가족, 팬들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 김민종 씨는 어떠한 타협 없이 정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문제된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종 역시 직접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여러 이야기 속에 제 이름까지 거론되며 많은 분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 현재 제기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한 뒤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오랜 시간 믿고 응원해 준 분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MC몽이 지난 18일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의혹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MC몽은 이른바 '바둑이 도박단'을 언급하며 "수십억 원대 판돈이 오가는 도박 모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가원 회장 친척인 A씨가 중년 여배우 B씨와 5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 B 선배 딸은 그를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A씨가 일주일에 두 번씩 술집을 돌며 도박을 하고 일본에서도 수천만 원씩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팁을 준다고 주장하면서 유명 배우, 스타 MC, 월드스타 친척, 수감 중인 가수의 소속사 대표 등이 해당 모임과 관련돼 있다고 언급하며 일부 실명까지 거론해 파장이 커졌다.

MC몽은 방송에서 "고소하셔라. 증거도 있다. 끝까지 가자"고 주장했지만, 현재까지 관련 의혹들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MC몽은 같은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회사 돈으로 커피 한 잔도 사 먹은 적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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