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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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KPGA 프로선발전 공동 48위로 마무리..."부담 못 이겨 마지막에 무너졌다"

작성 2026.04.23 18:50 조회 384
유상무

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유상무는 2026 제1차 KPGA 프로선발전 예선 B조에 출전해 1·2라운드에서 각각 86타를 기록, 합계 172타(+28)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 순위는 공동 48위다.

유상무는 1라운드에서 전반 45타로 흔들리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41타로 다소 만회했다. 2라운드에서는 전반 42타로 안정감을 찾는 듯했으나, 후반 44타로 다시 흔들리며 결국 이틀 연속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경기 흐름은 달랐지만 결과는 같았다. 1라운드가 초반 붕괴 이후 회복 흐름이었다면, 2라운드는 초반 안정 후 후반 무너지는 양상을 보였다.

유상무는 23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날 기록인 86타만 깨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고, 버디 기회도 여러 번 있었는데 잡지 못했다. 마지막 세 홀에서 무너지면서 예언처럼 86타를 쳤다"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선수가 되어야 하는데 선수로서 부끄러운 플레이를 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다만 이번 경험을 통해 방향성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유상무는 "이제 룰과 흐름을 경험한 만큼 앞으로는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KPGA 프로 선발전은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야 통과할 수 있어 경쟁권과는 거리가 있는 성적으로 예측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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